샬롬합창단, 한인회 산하서 활동
샬롬여성합창단(단장 조영원, 지휘 강미영)이 ‘OC한인회 샬롬합창단’으로 거듭났다. 조영원 단장과 OC한인회 조봉남 회장은 지난 8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샬롬합창단이 OC한인회 산하 합창단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합창단원들에게 “3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샬롬합창단이 OC한인회 산하 합창단이 돼 기쁘다. 앞으로 3·1절, 광복절을 비롯한 한인회의 여러 행사에 많이 출연해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조 단장은 “앞으로 한인회와 힘을 합쳐 행사는 물론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인회 산하로 들어간 샬롬합창단은 행사 출연 기회 확대 외에 비용 절감 효과도 보게 됐다. 과거 교회 등에 냈던 장소 사용료를 낼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합창단은 이달 들어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OC한인회관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OC한인회 샬롬합창단은 오는 11~12월 중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입 문의는 조영원 단장(714-351-4499)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샬롬합창단 한인회 샬롬합창단 한인회 oc한인회 샬롬합창단 oc한인회 산하